‘독서토론 프로슈머 연수’ 곳곳에서 펼친다

서울시교육청, ‘책과 소통하는 나’ 주제로… 본청·교육지원청 등 6곳 연속 진행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독서토론 프로슈머 연수’ 곳곳에서 펼친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서울시교육청, ‘책과 소통하는 나’ 주제로… 본청·교육지원청 등 6곳 연속 진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토론이 있는 독서교육을 위해 5~7월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독서교육지원본부·교육지원청 등 6곳에서 ‘독서토론 프로슈머 직무연수’를 연속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연수는 수강생이 교육과정 편성에 함께 참여하는 ‘프로슈머(prosumer)’ 형식으로서, 연수대상자와 강사가 도서 및 토론주제를 함께 선정하여 진행한다. 또한 연수 이후 학교현장 수업이나 교내 독서동아리 운영 등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함께 협의하여 구성한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연수 이후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독서토론 확산을 위한 강사 및 독서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에 서울독서교육지원본부에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책과 소통하는 나’라는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며, 6~7월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동작관악·중부·성동광진·남부·강서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독서가 토론으로까지 확산되고, 학생들의 책 읽는 소리, 토론하는 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