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지원사업 설명회
마음건강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6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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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지원사업 설명회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마음건강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60여명 대상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오후 2시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6년도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지원사업’은 학생자살, 우울 및 불안 등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부․지역․학교차원의 체계적 대응관리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 기반 조성을 위해 창원 외 6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마음건강학교로 지정해 특성검사로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및 맞춤형 지원,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연수, 고위험군 학생의 치료 지원, 찾아가는 사후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간 정보교류와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를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Wee센터, 마음건강학교 업무담당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사업 추진방향 안내를 비롯해 지역 전문가인 경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철순 교수의 마음건강학교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했다.
경남교육청 학교보건담당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총체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조기발견, 맞춤형 치유상담 프로그램 적용,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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