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진학센터 토요진로캠프 막 올라

꿈과 끼를 키워주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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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진학센터 토요진로캠프 막 올라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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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키워주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진로탐색 및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토요 진로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요진로캠프는 ▲흥미적성검사 및 진로진학상담 ▲e-러닝 직업체험활동 ▲모의화상면접체험 ▲꿈 버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흥미적성검사 활동은 ‘U&I 학습유형검사’, ‘학과계열적성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검사 자료를 통하여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러닝 직업체험활동은 전망이 좋고 인기 있는 50개의 직업군에 대한 설명이 애니메이션이나 퀴즈로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직업에 대한 체험과정과 특징들을 직접 그려보고 글로 써보는 활동들을 통하여 직업세계를 바라보는 생생한 안목도 기를 수 있다.

모의화상면접프로그램은 면접질문을 통한 시선처리, 면접자세, 표정관리, 음성크기 등을 직접 모니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대학진학 시는 물론, 평소 자신의 태도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꿈 버튼 만들기는 직접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핀 버튼에 꿈을 적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돼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의(http://jinro.cbe.go.kr) 진로캠프 신청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차수를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진로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료이다.

교육과학연구원 김진완 원장은 “토요진로캠프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나침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1차 토요진로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진로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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