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어르신들 손으로 심은 꽃이 도시 한구석에 빛 밝혀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 초등과정 20여명 화단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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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어르신들 손으로 심은 꽃이 도시 한구석에 빛 밝혀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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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 초등과정 20여명 화단가꾸기

겨우내 딱딱한 흙을 품은 채 도시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빈 화분이 꽃으로 가득 채워졌다.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 문해반 어르신들이 학교 인근 구 청호시장 사거리 교통섬 부근 빈 화분을 환한 꽃으로 장식했다.




30일, 연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결한 자원봉사활동 일환으로써,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다가 이제 늦깎이 초등학생이 되어 생애 처음 글씨는 쓰는 그 투박한 손으로 심은 꽃이 봄 햇살 속에 아름답게 빛난다.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문해반은 현재 1단계 100명, 2단계 100명, 3단계 60명의 학습자들이 초등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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