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일선 교사 50명 입시 자문위원 위촉… 입시에 고교 의견 반영

29일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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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일선 교사 50명 입시 자문위원 위촉… 입시에 고교 의견 반영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입력 2016-04-25 오전 10:01:00 | 수정 2021-01-16 오후 5:05:16

29일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간담회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가 29일 ‘2016년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고교 교사 50명을 건국대 입학정책교사 자문위원으로 초빙하고 간담회를 통해 입학전형에 대한 자문을 받아 2017학년도 입학전형 운영과 2018학년도 입학전형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정책 교사자문위원회는 기존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입학정책교사 자문위원 36명을 비롯해 지역안배와 고교유형 등을 고려하여 올해 14명의 고교교사가 신임 입학정책교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대학의 고교 교육현장을 이해하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전형설계에 입학정책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촉식과 간담회에서는 2017학년도 주요 사항의 안내, 2016학년도 논술 및 정시전형 결과 및 2017학년도 논술 및 정시전형 안내,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및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2016년 고교-대학연계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들의 조별 토론을 통한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