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인형극’ 유아교육 현장 반응 뜨거워
신나는 뮤지컬 공연 시연회 마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인형극’ 유아교육 현장 반응 뜨거워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신나는 뮤지컬 공연 시연회 마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춘금)은 유아교육진흥원 강당에서 ‘찰리야! 양들을 부탁해!’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3월 4일(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은 3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주광역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100여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은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의 특색사업으로 유아의 바른 인성 및 창의성 신장과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지원 특별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현재까지 500회 공연을 실시하여 약 46,000여 명의 유아가 관람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은 유치원 현장에서 큰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솝 우화의 ‘양치기 소년’을 뮤지컬로 각색하여 ‘찰리야! 양들을 부탁해!’ 라는 주제로 유아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며 화려한 조명, 신나는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관객인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코너가 뮤지컬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유아교육진흥원의 교원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더빙, 음악, 각종 탈과 소품들을 비롯해 무대 의상까지 디자인하고 제작하였기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마을교육 공동체 일환으로 수완지구 지역사회 시민을 위해서도 공연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가는 인형극 팀 Y교사는 “하루 3~4차례 공연으로 무거운 소품과 잦은 이동, 공연 중 두꺼운 탈과 의상들로 인해 힘들지만 공연 후 즐거워하는 맑은 유아들을 바라볼 때면, 힘들었던 마음들이 눈 녹듯 사라진다며 인형극은 언제나 설레어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춘금 원장은 “이번 공연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찾아가는 인형극은 현장 반응이 매우 높고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더 큰 보람과 함께 현장과 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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