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미취학․무단결석 전담기구 가동 본격화
유관기관 연계 강화, 원스톱 핫라인(3999-061)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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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미취학․무단결석 전담기구 가동 본격화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유관기관 연계 강화, 원스톱 핫라인(3999-061)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관리 및 대응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원스톱(One-Stop) 핫 라인(Hot Line)’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담기구는 교육청,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전담기구는 월 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 현황 파악 및 지원사항 협의,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의 학교 복귀를 위한 학습결손 보충, 학교적응 지원 등에 대한 대책 수립,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 강화 등 학생 안전망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이 발생했을 때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 핫라인(3999-061)을 개설하여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원스톱 핫라인’을 통해 △미취학·무단결석 발생 시 절차 안내 △사안처리 지원 △컨설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담기구 및 핫라인 운영을 통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현황을 상시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대책이 현장에 안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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