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맞춤형 진로컨설팅 실시
진로 고민하는 교육생, 전문가 상담 매칭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맞춤형 진로컨설팅 실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진로 고민하는 교육생, 전문가 상담 매칭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가 올해부터 직무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생의 진로고민 해결 및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경인센터는 복무 중 불확실한 장래 및 진로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미래의 비전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교육
(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인센터는 진로 및 취업 컨설팅 전문기관인 ‘바른진로취업연구소(대표 금두환)’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고, 상담을 신청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절차는 상담을 신청한 교육생에 한하여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개설되어 있는 직업선호도(L형) 및 직업가치관 검사 사전 실시 후, 검사결과를 가지고 구체적인 진로고민 해결 및 미래설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교육생들이 올바른 진로상담을 통해 분명한 진로목표를 설정하여 자아정체감 형성은 물론 복무의욕을 긍정적으로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무제도는 현역으로 복무할 수 없는 병역자원들이 노인·장애인 수발 등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서비스 분야에 배치하여 군복무를 대신하게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들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받고 있으며, 경인센터는 이들을 교육하는 공공기관이다.
편집부 뉴스와이어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