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2015년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동아리 및 가족봉사단을 공모했다.

봉사활동 동아리 및 가족봉사단은 각각 50개팀을 공모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동아리는 50만원, 가족봉사단은 30만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동아리 및 가족봉사단 공모를 통해 또래 학생들 스스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가족 유대감 형성, 공동체 의식, 바른 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공모 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및 가족봉사단은 교내 봉사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자연환경 보호 활동, 캠페인 활동 등과 장애인, 노인, 아동, 지역 단체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년말에 보고서 심사 후 우수 봉사동아리, 가족을 선정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고려하고 있는 김진경(동암초) 선생님은 ‘학생봉사활동은 개인이 혼자서 하는 것보다 또래 친구, 가족과 함께 할 때 꾸준히 실천 할 수 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건전한 가정 문화를 만드는 좋은 일’이라고 하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모로 학생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