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난해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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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난해와 동일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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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3월 31일‘2016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의 공정성, 합리성, 타당성, 다양성을 제고하고,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년도와 같이 모집 시기는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전기 입학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과학고, 외국어고, 자사고, 미술중점학교는 중학교 내신성적과 면접평가로 이루어지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되,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요소는 반영할 수 없다.

특성화고는 취업희망자 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취업희망자 전형 비율을 확대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했다.

후기 추첨배정 일반고(이하‘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2015.4월)과 버스노선의 전면개편으로 높아지는 통학 편의성을 고려했고,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의 희망추첨 배정비율은 2015년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학교별 모집정원 대비 희망추첨 배정비율은 1단계 (대구 전지역 지원) 40%, 2단계 (학군 내 지원자) 20%를 적용한다.

나머지 40%는 도시철도 1, 2, 3호선과 개편되는 버스노선을 고려한 통학 편의와 1, 2단계 지원 상황 등을 고려하여 배정한다.

구분

희망 배정

평준화 배정

1단계(단일학군)

2단계(학군내)

3단계(지리정보)

일반고(46교)

자율형공립고(12교)

정원의 40%

정원의 20%

잔여 40%

※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1, 2단계 지원 방법: 각 단계별로 2개교씩 희망순으로 지원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의 1단계 배정에서, 학군별로 합격자 수가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해당 학군의 거주자가 타 학군 소재 학교에 1단계 1지원한 경우 학교별 1단계 모집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과학, 수학, 영어, 음악, 미술, 문예창작 등의 중점과정 1개교에 지원한 학생은 1단계에 앞서 추첨 배정될 수 있고, 추첨배정이 되지 않은 학생은 일반학생과 동일하게 학교에 추첨배정 된다.

전기고는 영재학교, 산업수요맞춤형고, 취업희망자 전형 특성화고를 제외하고 1개 학교만을 지원할 수 있으며, 후기고는 합격 여부가 결정되기 전에 다른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기준일은 2015.11.26.(목) 00:00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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