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달인 오수향 교수, EMSU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
보이스달인 오수향 교수, EMSU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따뜻한 동행 이어 두 번째 홍보대사 위촉, 국민 안전 홍보 적극 참여
보이스달인 오수향 교수가 EMSU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이스 컨설턴트이자 전문 성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오수향 교수가 이번에는 국민 안전 알림이로 활동하게 됐다.
EMSU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관계자는 "지난해 설립된 EMSU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는 재난이나 위급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며 다른 사람을 구조해내는 민간차원의 안전관리요원(EMS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0일 기부운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피니언 리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오수향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따라 국민 안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오수향 교수는 "세월호의 아픔을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MSU는 Emergency Management System Union이라는 의미의 영어 약어로, 이날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포토존에는 한국수중환경협회회장 황대영, 법무법인 하나 법률고문 조평열 박사, 본 연합회 상임고문이며 국가원로 고종욱, EMSU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임득수 회장, 오수향 홍보대사, 김민섭 TCI(국제문화예술기구)이사장, EMSU 이종효 사무국장이 함께했다.한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종합대책세미나는 (사)한국방송비평회, (사)한국기업평가원, (사)한국수중환경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본 연합회 임득수 회장이 ''세월호의 국민적 정서정리 및 경제회복을 위한 방안''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세월호에 타고 있던 학생 중 침몰해가는 선실 안에서 ''나가야 산다''고 소리치며 뛰어나간 학생이 한둘 있었다면 100명은 살렸을 것"이라는 절규를 시작으로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장이 ''정부 및 기관단체의 세월호 종료 추진방안 실상과 과제'', 강정훈 이도건축 사무소장이 ''진도지역 세월호 기념공원 등 추진방안''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 강정훈 건축사 외에, 이상화 한민족독도사관상임위원, 이상용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 진용옥 방통위 평가위원장, 임득수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패널토의가 열렸다.
진용옥 위원장은 세월호를 인양하는 데에 조심스레 반대의견을 표하고 온 국민이 한데 뜻을 모아야 한다고 하였으며, 플로어에서 마이크를 잡은 고종욱 상임고문은 피폐된 지역의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언급과 함께 본 세미나의 취지가 잘 살려져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에 대하여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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