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보듬 영아반과 작업치료사 간 협력수업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5학년도 4월부터 학기가 끝나는 12월까지 누리보듬 영아반과 작업치료사 간 협력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에 처음 실시되는 누리보듬 영아반과 작업치료사 간 협력수업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보듬 영아 A, B반에 배치된 영아 각 1명씩을 선정, 주 1회씩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작업치료실에서 영아담당교사와 작업치료사간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보듬 영아반은 장애영아의 장애교정과 경감, 장애영아교육의 방향성을 지원하고자 주 2회 개별수업, 주 1회 단체수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협력수업대상자로 선정된 영아는 개별수업 2회 중 1회를 작
업치료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누리보듬 영아반과 작업치료사와의 협력수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분야에 대한 자율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며 동시에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하여 보다 질 높은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장애영아 및 장애위험 영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기술 발달의 효과를 도모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장애영아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치료적 지원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영아반과 작업치료사간의 협력수업을 통해 선진화 된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