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고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구조개혁법 토론회 개최
대학 총장, 보직자 및 언론, 연구기관 등 논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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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고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구조개혁법 토론회 개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대학 총장, 보직자 및 언론, 연구기관 등 논의의 장 열려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대학구조개혁법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 6.7(화) 서강대(수도·강원) → 6.10(금) 대전보건대(충청·호남) → 6.17(금) 계명대(영남·제주)
총장, 주요 보직자 등 대학 관계자 및 언론, 연구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발제, 토론에 직접 참여해 대학구조개혁법의 제정 필요성과 함께 대학의 자발적 퇴출 및 기능전환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학사구조 개편 등 자율적 구조개혁, 지방대 발전방안과의 연계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여 고등교육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으로서 대학구조개혁법이 앞으로 어떻게 제정되어야 할지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교육부, 대교협, 전문대교협 간 공감대를 토대로 개최됐다.
교육부 서유미 대학정책관은 “앞으로 대교협, 전문대교협 등 총장 협의체와 협력을 토대로 각계의 의견을 모아 대학구조개혁법이 20대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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