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찾아가는 울산 외국어마을...

3개 지역아동센터 영어 자기주도학습에 동참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강남, 찾아가는 울산 외국어마을...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3개 지역아동센터 영어 자기주도학습에 동참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철)은 3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원어민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개 지역아동센터는 서생지역아동센터, 월봉지역아동센터, 소호지역아동센터이며, 각 센터별로 원어민 1명, 내국인 1명, 고교생 자원봉사자 1명씩을 지원하여 직접 방문으로 지도한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매주 1·3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생까지이다. 구성 프로그램은 영어 듣고 말하기, 놀이와 노래, 역할극, 음식이나 공예품 만들기 등 아동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내국인 교사는 “지역아동센터 실정에 맞게 영어 체험활동을 다양화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하고 아이들의 영어 학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