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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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 개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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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유경준)이 국민이 이사를 고려할 때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고싶은 우리동네’ 콘텐츠를 15일부터 SGIS플러스(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하여 서비스한다.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2015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기획을 시스템으로 구현한 서비스로서 인구, 주택, 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자연, 주택, 지역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하여 이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상세한 현황을 조회하여 볼 수 있으며 개인별 주거지 선호도 및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 이사하기 적합한 지역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① 자연 : 대기오염도, 생활날씨, 녹지비율 

② 주택 : 아파트 가격, 공동주택비율, 주거면적, 노후주택비율, 자가점유비율 

③ 지역인구 : 청장년인구비율, 혈연가구비율, 사업체종사자비율, 순유입인구비율 

④ 안전 : 화재안전, 교통사고안전 

⑤ 생활편의/교통 : 편의시설, 쇼핑시설, 외식시설, 대중교통접근성, 대중교통이용률 

⑥ 교육 : 교원1인당학생수, 고등교육기관수, 학원수 

⑦ 복지/문화 : 유치원·보육시설, 병의원·약국,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통계청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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