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도서관,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 운영
인천의 역사 문화이해교육 및 향토사진 순회전시회 참여신청
화도진도서관,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 운영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인천의 역사 문화이해교육 및 향토사진 순회전시회 참여신청
인천의 향토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보존 ․ 제공하고 있는 인천화도진도서관(관장 윤명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내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 은 우리고장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옛 모습과 자랑거리, 생활과 변화 등 인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화도진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과 지도자료를 활용하여 인천의 역사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중 ․ 동구 및 남구 관내 초등학교를 사서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며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 교재 <재미있는 인천 이야기>를 제작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배포한다.
<재미있는 인천 이야기> 교재는 인천 지형과 지명의 변천과정, 개항 이전과 이후의 인천역사, 우리나라 근대화 창구로서의 인천의 모습과 인천을 빛낸 인물, 인천 최초의 것을 도서관 소장 향토자료와 함께 수록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인천화도진도서관은 인천의 개항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희망기관과 학교에 ‘사진으로 보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향토사진 순회 전시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과 「향토사진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기관은 3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www.ihl.kr 를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 ☎760-4129 로 문의하면 된다.
외에도 화도진도서관은 5월부터 향토연구가 및 전문가들의 교육기부로 인천학 강의가 운영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천향토관련 자료의 수집.보존에 그치지 않고향토역사 교육의 중심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힘쓸 것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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