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꽃 가꾸는 아름다운 학교 만든다

학교생태정원 가꾸기 31곳‧꽃 사랑 동아리 220곳 지정… 서울학생 꽃과 친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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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꽃 가꾸는 아름다운 학교 만든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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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태정원 가꾸기 31곳‧꽃 사랑 동아리 220곳 지정… 서울학생 꽃과 친구되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꽃을 가꾸는 아름다운 학교의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아름다운 학교생태정원 가꾸기’ 31곳, ’꽃 사랑 동아리‘ 220곳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 서울학생, 꽃과 친구가 되다’라는 주제로 서울시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아름다운 학교생태정원 가꾸기’는 2월 2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74개 학교가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조성계획의 적합성 △정원을 활용한 꽃관련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꽃 관련 활용의 다양성 △구성원간의 협력체계 구축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31곳을 지정했다. 또, ‘꽃사랑 환경동아리’는 학교가 학교공모사업 선택제를 통해 신청하면 모두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학생, 꽃과 친구가 되다’ 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꽃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학교의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꽃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아름다운 정서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꽃을 가꾸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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