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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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나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은 관내 지방자치단체(동구청, 북구청, 중구청)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학기중 토·공휴일에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 3,047명에 대해 1식당 4,000원의 중식지원비를 각 지자체에 교부하기로 결정했다.
각 지자체별로 동구청 1,077명, 북구청 660명, 중구청 1,310명이며 연간 11억5786만원을 지원한다.
이채홍 교육장은 “이번 지원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가까운 식당 및 아동복지센터 급식 이용, 도시락 제공 등의 방법으로 결식의 위험에서 벗어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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