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나서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강북,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나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은 관내 지방자치단체(동구청, 북구청, 중구청)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학기중 토·공휴일에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 3,047명에 대해 1식당 4,000원의 중식지원비를 각 지자체에 교부하기로 결정했다.
 

각 지자체별로 동구청 1,077명, 북구청 660명, 중구청 1,310명이며 연간 11억5786만원을 지원한다.

이채홍 교육장은 “이번 지원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가까운 식당 및 아동복지센터 급식 이용, 도시락 제공 등의 방법으로 결식의 위험에서 벗어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