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대청소 실시
주요도로변, 터미널, 다중집합장소 등 취약지 집중 청소
설맞이 대청소 실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주요도로변, 터미널, 다중집합장소 등 취약지 집중 청소
청주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맑고 깨끗한 청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시민과 직능단체, 공공근로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시장(상가)번영회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도로변과 터미널, 역, 고속도로 입구 등 취약지와 시장(상가) 주변, 다중집합 장소를 일제 대청소한다.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를 유지하기 위해 새봄맞이와 각종 행사를 대비한 집중 대청소를 꾸준히 실시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항상 쾌적한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와 각 구는 2월 6일부터 2월10일까지 ‘설 연휴기간 상황실’을 설치해 기동청소 인력을 투입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와 일반쓰레기 수거,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광역소각시설과 광역매립장, 재활용선별센터의 쓰레기 반입 일정에 대해 “설 명절 전날인 2월 7일(일)과 설날인 2월 8일(월)은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고, 2월 9일(화)과 2월 10일(수)은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수집과 운반처리는 “설 명절 전날인 2월 7일(일)과 설날인 2월 8일(월)은 음식물 쓰레기를 수집하지 않고, 2월 9일(화)과 2월 10일(수)은 정상적으로 수집하고 운반 처리한다”며 “각 가정에서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날짜를 잘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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