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울산남부경찰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강남교육지원청-울산남부경찰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MOU 체결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철)은 12월 2일(수) 14:00 교육장실에서 홍병철 교육장과 김녹범 남부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은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면 학생들의 진로체험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지역사회, 학교 등과 연계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선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은 남부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울산남부청소년경찰학교(옥동치안센터)에서 남구 및 울주군 지역 내 초등학교 4학생 이상 및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
남부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안전교육, 과학수사 체험, 경찰직업 체험 등을 조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경찰제복 착용, 교통수신호체험 및 음주단속 체험, 소화기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미 지자체 및 지역사회 30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 체험처를 발굴 추진할 것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서는 진로탐색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파트너 쉽 형성이 절실히 요구되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협업체제 구축 및 MOU 체결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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