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제2회 특성화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고졸 취업문화 정착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소규모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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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제2회 특성화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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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문화 정착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소규모 채용박람회




(사진설명.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학생들이 구직표를 작성하고 있다.)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대구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지난 8월 26일(수) 대구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대구공업고교 내)에서 ‘2015 제2회 특성화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16일(목)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었던「제1회 특성화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석문전기(주), 해태제과, 잘만정공(주), 희성산업, 아웃벡스테이크, 등 총 7개 기업에서 참가해, 대구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 중 구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16개 학교, 132명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센터와 대구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기존의 행사 위주의 채용박람회를 탈피하고 실제적인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하는 행사로, 채용 담당자와 참여 학교의 교사 및 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본 행사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전 채용기업의 정보와 채용조건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각 학교로 사전 통보하고, 학교로부터 해당 기업의 취업희망 학생 명단을 파악한 후, 행사 당일에는 사전 조사된 수요에 맞추어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행사의 진행을 원할하게 했다.

그 결과로, 1회 행사에는 46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하여 26명의 채용이 확정 되었고, 2회 행사에는 132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6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향후에도 특성화고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기업 발굴 활동을 지속하여 월 2회 이상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기업의 구인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센터 상설 면접장을 활용한 구인‧구직 매칭을 상시 운영하여 대구시특성화고 취업만족도 향상과 취업률 60%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취업지원 전문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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