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모아 연탄나눔 연합봉사

90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돕는 지역 나눔의 파수꾼 활동을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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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모아 연탄나눔 연합봉사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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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돕는 지역 나눔의 파수꾼 활동을 이어감

대전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회장 대덕고 교장 김원중)와 한국청소년봉사단대전연맹이 주최하고 대전학부모샤프론봉사단(총회장 이기행)과 프론티어봉사단(학생회장 호수돈여고 박윤수)이 주관하는 ‘2015 용돈모아 연탄나눔 연합봉사’ 가 오는 11월 14일(토) 오전 8시부터 동구 천동, 효동, 중구 석교동 일대 9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번 “2015 용돈모아 연탄나눔 연합봉사” 행사는 대전시내 49개 중․고교 1,525명이 1,845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천동 지역 30 가구에 가구당 25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고, 연탄 배달이 어려운 천동, 효동, 석교동 일대 저소득층 60가구에 연탄 18,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할 계획이다.

대전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프론티어봉사단은 매년 연합봉사를 실천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증가되면서 지역의 나눔을 실천하는 파수꾼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청소년봉사단대전연맹의 학부샤프론봉사단과 프론티어봉사단은 66개교 6,8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론티어봉사단원들은 개별 학교 중심의 봉사활동과 진로 및 리더십 활동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일에 적극 임하고 있다.

대전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 김원중 회장은 “매년 연합봉사의 규모가 확대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대전 소재 중고생 중심의 프론티어봉사단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나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더욱 배우는 계기가 되어 흐믓하다”고 활동의 의미를 높였으며, 
이기행 총회장은 “아이들에게 적은 돈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부모님께 감사를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통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활동의 굳은 각오를 다졌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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