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초, 감성을 채우는 문화 ․ 예술 채움 주간 운영
화진초, 감성을 채우는 문화 ․ 예술 채움 주간 운영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울산 동구 화진초등학교(교장 김경섭)는 감성 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13일~20일을 제2회 문화․예술 채움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금)은 감성 채움 활동으로 4~6학년은 동구 현대예술관을 찾아 ‘ZENA HOLLOWAY의 수중사진전’과, 영화 ‘몬스터 헌터’를 관람하고, 1~3학년은 MAGIC SHOW를 관람했다.
또한, 문화․예술 주간 내내 교내 체육관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작품이 전시되어 학부모, 학생들이 여러 작품들을 함께 관람한다.
17일(화), 19일(목), 20일(금)은 ‘슈퍼스타 H’라는 이름으로 본교의 특색사업인 1인 1악기 발표회 및 방과후 학교 발표회를 3일에 걸쳐 진행하고, 6학년은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로비음악회’에 참가한다.
17일(화)은 독서의 날로 정해 가을 독서 여행을 테마로 하여 독서퀴즈 및 독서 골든벨, 학년별 독서행사를 진행하고, 가족 초청 독서행사인 ‘별과 책과 꽃나루’를 실시한다.
18일(수)은 자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서로 교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19~20일에는 ‘우리 학교 예체능’이라는 이름으로 전학년 스포츠 Day를 운영한다.
특히, ‘우리 학교 예체능’행사에서 1~3학년의 경우 주사위 굴리기 체험을 비롯한 민속놀이와 카드 뒤집기 등 오늘날 놀이를 접목하여 3가지 코너를 만들어 모든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4~6학년의 경우 수족구, 민속춤,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사제동행 학교 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
김경섭 교장은 “일주일간의 문화·예술주간의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친구와 함께 즐기고 참여하면서, 화진초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이 도모되었고, 몸과 마음도 풍성한 가을을 보내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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