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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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이모저모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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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주말 맞아 관람객 북적

직지코리아 4일 이른 오전 십만 관람객 돌파...

당초 비 예보와는 달리 주말 날씨 쾌적. 가족단위 관람객 북적.

3일(토) 현재 누적관람객 96,962명. 3일 오전 10만 돌파 예상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면서 주변도로 정체. 불법주정차 몸살

일부 교육 체험코너, 식음부스 몰려든 인파로 재료 품절사태. 늦은 오후 경 매표소 환불 소동 일기도.

밀려드는 관람객들 문의 쇄도에 매표소와 직지 놀이터, 책의 정원 등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 요원들이 목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고인쇄박물관에 주차장에 조성된직지코리아 무료존 1377 고려저잣거리 인기 폭발. 오후 9시 폐장에도 불구 심야까지 시민 발길 이어져.. 고려 전통 의복 환복 체험으로 대형 설치물 직지월과 더불어 직지코리아 포토존으로 각광.

직지코리아 참여 국내외 인사 교류의 장 ‘프렌즈 나이트’ 열려

지난 2일 직지코리아 주요 참여 국내외 인사들의 교류 행사인 "직지코리아 프렌즈 나이트" 성황리에 개최

 

안상수, 이이남, 무나씨, 정하눅, 정미 등 참여작가 및 직지코리아 국제학술프로그램 국내외 학술인 참여. 골든씨드 라이브 강연자 제이슨 머코스키 등 직지코리아 강연자들도 참여

 

 

외교관 및 외신기자, 외국공무원 팸투어

지난 3일 외교관 및 가족, 외신기자, 외국공무원 등 60여명이 직지코리아를 찾아 눈길.

 

콜롬비아, 불가리아, 튀니지, 슬로바키아, 가나, 이집트 등 14개국의 손님이

 

직지코리아 행사가 열리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일원을 둘러봄.

 

드라마 및 영화 작가, 감독 팸투어

대한민국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드라마 및 영화 작가와 감독 총 50여명이 주말을 맞아 직지코리아를 방문.

 

이들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면서 직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전시된 주제전시를 관람.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이다혜씨는 “이번 전시에서 구텐베르크 인쇄기가 가장 흥미로웠다”며 “구텐베르크 시대적 발상과 활자를 하나하나 이용해 인쇄 하는 과정을 직접 보는 것이 신기했으며, 그보다 역사가 오래된 직지에 대해 자긍심을 얻었다”라고 말함

 

직지코드 빅게임, 관람 재미·집중도 모두 잡아

지난 3일 오전 10시 화창한 날씨를 맞아 청주남성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들과 교사 20여명이 직지코리아를 방문해 ‘직지코드 1377’ 빅게임에 참여

 

이들은 빅게임을 즐기며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한국공예관 순서로 관람을 진행

 

이 날 직지코리아를 방문한 남성초등학교 학생은 “직지코드1377 빅게임을 통해 자신의 카드를 찾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그와 동시에 직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며 빅게임 참여 소감을 전함

 

인형극에 푹 빠진 아이들

주말을 맞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직지 파빌리온 안에서 인형극 ‘왕치와 소새와 개미’가 진행되었으며, 좌석이 부족해 서서 관람할 정도로 인기

 

아이들은 부모 옆에서 인형극에 집중 배우가 묻는 질문에 큰 소리로 대답하는 모습에 부모들은 미소 가득

 

관람을 마친 부모는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았는데 마침 인형극을 진행하여 관람하게 됐다”며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체험이 다양한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한마디

 

구텐베르크 인쇄기 체험 큰 인기

동서양 인쇄술 비교 전시 아이템으로 준비한 구텐베르크 인쇄기가

인쇄기체험을 위해 준비한 체험지가 개막 3일 만에 1만 여장 동나기도

구텐베르크 장인 ‘하트만 로버트’를 보조하는 직지코리아조직위 홍익표 주무관이 시연 레버를 팔 통증을 호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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