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업지원기관 협의회 킥-오프
전북창업지원기관 협의회 킥-오프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북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5월 31일(화)에 전북중기청에서 제1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북창업지원기관 협의회에는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대·전주대·원광대 3개 창업선도대학 등 전북지역 13개 창업지원기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북중기청 등 13개 창업지원기관별로 창업지원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북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한 창업 관련 공동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내 창업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거나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기관에서 제출한 규제·애로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전북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창업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지역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고 창업 성공모델을 창출하고자 구성했다.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여 분기별 1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사업 추진·관리를 위해 협의회 산하에 각 기관의 실무진급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실무진급으로 실무팀은 격월로 회의를 개최하여 협의회에서 결정된 협업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창업 관련 규제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전북창업지원기관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기관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이 중견기업,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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