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유아들의 특별체험 프로그램 연다
서울시유아교육진흥원, 유아동반가족 440명… 공연 및 영역별 체험 운영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어린이날 맞아 유아들의 특별체험 프로그램 연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서울시유아교육진흥원, 유아동반가족 440명… 공연 및 영역별 체험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진성숙)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진흥원에서 만3~5세 유아 및 동반가족 4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에는 양육보호시설, 다문화·탈북가정,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동반가족 등의 교육소외계층 가족 50여명도 포함된다.
어린이날 특별체험은 교육소외계층 가족에게 우선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참석한 유아 및 가족의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연 및 영역체험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총 3회, 각 50분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및 신기한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영역체험은 과학, 언어, 자연·실외, 건강, 사회, 조형, 음률, 창의블록, 목공, 국악놀이, 카프라, 요리 등의 12개 영역을 가족 그룹별로 체험활동을 한다.
이날 참석하는 가족은 지난 4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교육소외계층 유아가족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전체 체험 인원의 11%에 해당되는 5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교육을 매월 2, 4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특별체험으로 학부모에게는 놀이를 통한 유아교육활동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유아에게는 가족의 소중함과 즐거운 추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