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찰청이 놀이동산!

경기남부경찰청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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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찰청이 놀이동산!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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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 개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은 5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경찰가족과 도민 45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경찰관 자녀들에게 엄마 아빠가 근무하는 경찰청을 개방해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고, 청사를 찾은 일반 어린이들에겐 경찰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찰 홍보단’이 한마당 행사 참여 가족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112종합상황실, CSI 버스를 견학, 명예기마대, 경찰 싸이카를 탑승하는 등 일일 경찰관이 되는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맘카페 회원은 “이번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무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경찰청에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의 지문을 등록했는데 아이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노심초사 했던 마음이 한결 안심 된다”며 웃었다. 





정용선 청장은 “여러분 곁에 있는 경찰은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사람들”이라며 “어린이 여러분이 우리 경찰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특히 경찰관 엄마 아빠를 가진 어린이들은 부모님께 늘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용선 청장은 집무실을 개방하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일일이 기념촬영을 해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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