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차례 헌혈한 김현진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제14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6.14)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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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차례 헌혈한 김현진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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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6.14)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14(수)「제14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김현진씨(여, 43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씨는 31살에 헌혈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한 달에 평균 1.5회 정도로 헌혈을 하였다. 총 헌혈 횟수는 231회에 이른다.
특히 백혈병 환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헌혈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혈소판*헌혈(1회 90분)을 202회나 하였으며, ’07년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로 등록하는 등 생명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혈소판) 혈액 응고 및 지혈 작용을 하는 혈액성분, 재생불량성 빈혈, 암, 백혈병 등에 걸리면 혈소판이 감소
그는 “잠깐의 불편함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고, 앞으로도 헌혈을 위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제14회 세계 헌혈자의 날」에는 이용구씨(228회 헌혈), 유완철씨(337회 헌혈) 등 29명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9개 기관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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