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성악 앙상블’을 통한 건전한 졸업문화 형성과 인성교육, 두 마리 토끼 한번에

- 광주무진중, 꿈꾸는 예술 지역음악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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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성악 앙상블’을 통한 건전한 졸업문화 형성과 인성교육, 두 마리 토끼 한번에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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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무진중, 꿈꾸는 예술 지역음악팀 초청

광주무진중학교(교장 김우빈)는 졸업식 전날인 2월 4일 오전 학교강당에서 바리톤 정찬경 등 지역음악인 7명으로 구성된 ‘꿈꾸는 예술(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방문 문화컨텐츠 공연팀)’ 공연팀을 초청하여 전교생 388명을 대상으로 세미클래식 음악회 ‘신나는 성악 앙상블’을 열었다.

‘신나는 성악 앙상블’은 반달 등 동요 메들리, 아빠의 청춘 등 가요 메들리, 국내 가곡, 오페라 아리아, 이태리 가곡 및 플룻과 첼로 독주로 구성되었고 사회자인 바리톤 정찬경의 곡에 대한 소개와 악기 설명으로 이어졌다.


학교규모가 적어 음악교사도 배치되지 않아 일주일에 두 번 겸임교사에 의한 지도만으로 늘 클래식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던 학생들에게는 큰 호응과 함께 문화예술에 대한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또한 2월 5일 제65회 졸업을 맞은 3학년 학생들에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졸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인성교육의 계기가 됐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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