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영재교육원, 영어교사 워크숍 열어

부산광역시서부영재교육원(원장 윤기용)은 2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영어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2016학년도 영어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락중학교 김지연 교사가 ‘노래하고 암송하고 표현하는 SRE Aloud로 사교육 없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어교실수업 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또,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박현정 교사는 영어독서교육의 노하우를, 명호중학교 김철지 교사는 EBSe 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전달한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교실수업지원 영어 교수학습 자료, 수능 절대평가, 영어공교육 강화 계획, 교육계획서 반영 사항 등도 안내한다.

조윤식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으로 영어 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