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초, 꽃동네 인성캠프로 이웃사랑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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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초, 꽃동네 인성캠프로 이웃사랑 실천해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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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초등학교(교장 김순자)는 1월 13~15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자원봉사 동아리 “나눔 플러스” 학생 14여명이 ‘꽃동네 사랑체험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꽃동네 사랑체험캠프는 2박 3일의 일정 동안 장애 체험활동, 노인요양시설, 장애요양시설 등의 사랑체험지에서 즐거운 사랑ㆍ작은 사랑 실천 활동,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연계 활동을 실시하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진정한 의미 찾기를 진행한다.

언양초는 ‘13년도부터 3년째 꽃동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서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부활의 집과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내는 인곡자애병원에 방문하여 식사 돕기, 말벗하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캠프 틈틈이 종이접기 한 것을 전해주고, 수화, 댄스를 익혀 간단한 공연도 한다.

캠프에 참가한 이수인 학생은 “작년에 캠프에 참가했을 때 힘든 어르신들을 돕는 것이 매우 보람 있었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 봉사동아리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봉사동아리에서 올 해 또 꽃동네로 봉사활동을 간다고 하여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김순자 교장은 “본 캠프를 통해 자신보다 처지가 어려운 환경의 사람을 돌아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바라볼 줄 아는 학생들이 되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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