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청소년 생각배움 합동축제’ 연다
체험‧무대행사‧전시 등 11개 부스…학생‧교사‧학부모 1000여 명 참여
서울교육청, ‘청소년 생각배움 합동축제’ 연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체험‧무대행사‧전시 등 11개 부스…학생‧교사‧학부모 1000여 명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12월 16일(수) 부터 12월 18일(금)까지 3일 간 금천구 가산동 현대아울렛(5,6층)에서 생각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심있는 초․중학교 학생․교사․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생각배움 합동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생각배움 합동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생각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7개 초․중학교와 11개 교육기관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전시,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구분 | 운영 내용 | 참가 방법 |
체험교실 (5,6층) | ‧ 생각배움 미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 ‧ 16차시 중 핵심 교육내용을 1차시 분량으로 운영 ‧ 행사 기간 내 7개 체험교실(14회) 운영 예정 | ‧ 학급 단위로사전신청 필요 |
무대행사 (6층) | ‧ 생각배움 교육 결과물을 학생들이 직접 공연, 발표 ‧ 연극 공연(3회), 우수 APP 경연대회(1회), 시제품 경매(1회), 운영진 발표회(3회) 등 | ‧ 사전신청 없음 |
전시행사 (5,6층) | ‧ 각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 특징 소개 및 전시(20개 프로그램, 11개 부스) ‧ 학생들의 교육 결과물 전시 및 관람 ‧ 방문자 대상 간단한 체험 운영 | ‧ 사전신청 없음 |
체험교실은 △나의 위대한 유산을 찾아서~ △‘창의랑 놀자! 잡스처럼 생각하자!’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유네스코 문화유산 : 나는야, 비정상회담 한국대표’ △소원을 말해봐~ △게임과 함께하는 MIT 창의력 교실 △미래세상 미래작업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무대행사는 △‘왕따 재판’ △‘직업의 세계’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공연하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제작한 시제품 경매 △학생들이 수업 중에 개발한 앱을 발표하고 우수 팀 선정 및 시상 △게임과 함께하는 MIT 창의력 교실 운영진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전시행사는 △‘키친 사이언스’ △‘소원을 말해봐~’ △‘나의 미래 직업이 궁금해! 미래 직업 찾으러 고! 고! 고!’ △‘나가자, 역사인물 만나러!!!’ 등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초등학교 정규시간에 운영한 8개 프로그램과, △‘미래를세우자’ △‘나의 위대한 유산을 찾아서~’△‘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도전! 미세먼지 제로’ 등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11개 프로그램 등, 초등학교 정규교과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20개 프로그램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번 ‘청소년 생각배움 합동축제’는 중학교 기말고사 이후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참여하지 못한 프로그램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2016학년도 청소년 생각배움 창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청소년 생각배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 30(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생각을 키우기 위해 두 기관은 협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서울학생들의 사고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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