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와 방과후학교의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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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와 방과후학교의 어울림 한마당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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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중학교(교장 김광태)는 12월 24일(목) 학교 강당에서 자유학기제와 방과후학교의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2015년에 의욕적으로 운영된 자유학기제와 방과후학교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어울림 한마당은 “꿈과 끼, 그리고 우리들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펼쳐졌다. 영남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20개 팀이 지난 1년 동안 익혀온 각자의 재능을 뽐냈으며, 자유학기제의 생활디자인반과 방과후학교의 도예반 등의 12개 팀이 그 동안의 결실을 전시하여 학생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자유학기제의 예술융합수업과 방과후학교의 동아리 활동반에 참여한 학생들의 공연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남학생 학급의 난타 공연과 여학생 학급의 “응답하라 2015” 등의 음악극이 이어졌고 앙상블 팀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연주하며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발표회와 함께 전시회도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발휘해온 각자의 개성어린 작품을 내보였다. 기술 교과와 도덕 교과는 학생들이 애써 만든 주택 모형과 통일 신문을 선보였으며, 예쁜손글씨반은 한글체의 아름다움을 살린 명패로 눈길을 끌었다.

김광태 교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에 부응하여 학생들의 개성과 미래의 꿈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아울러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자유학기제와 방과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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