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학생 토론․논술교실 운영
독서와 논술이 만나 종합적 사고력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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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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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학생 토론․논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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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논술이 만나 종합적 사고력 신장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용)은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종합적 사고력과 공감․소통․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교실은 학생들의 이동거리와 교통 편의를 고려해 서·중구는 부산대신중학교, 영도지구는 부산영선중학교, 사하지구는 당리중학교를 중심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 교실에는 단위학교의 추천을 받은 독서, 토론, 논술에 관심이 높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9명이 참여하며 지역별로 4개반을 편성해 1일 4시간씩 특강형식으로 이뤄진다.
이 교실은 부산교육청 토의토론지원단, 논술지원단 등에 속해있는 강사가 나와‘독서가 논술을 만났을 때, 교과서 속에서 만나는 논술, 생각을 키우는 논술, 질문으로 함께 하는 교실, 인문학과 글쓰기의 원리, 신문으로 만나는 논술’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조윤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과정은 주관적인 이해가 중심이 되는 독서 활동과 이를 근거로 한 토론·논술의 과정을 배움으로써 생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립하여 소통하는 지식 및 인성, 경험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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