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대전문정중학교 사랑의 쌀 나누기 기부금 전달식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대전문정중학교 사랑의 쌀 나누기 기부금 전달식
대전문정중학교(교장 나효숙)는 11월 3일(화)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랜드마크 아이앤디 임덕창 대표이사로부터 “교육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번 사랑의 쌀 나누기는 임덕창 대표이사가 문정중학교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하여 12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 전원에게 청풍명월 쌀 20kg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되었다. 임 대표의 아름다운 기부정신을 전해들은 서부농협 삼천지점에서는 쌀값 할인과 각 가정 무료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랜드마크 아이앤디 임 대표는 현재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21C하이퍼리얼리즘’을 기획하였으며, 콘서트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의 인사이다.
임 대표의 선행은 1998년 오정동 나눔의 쉼터에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2002년 보라아파트 양로원에 식사대접과 생필품 전달, 2005년 목동 천주교 결손가정 아동 식사 제공과 학용품·생필품 전달에 이어 2005년부터는 매년 사랑의 열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수백 만 원을 쾌척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임 대표는 평소 “기부는 나에게 남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소중한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대전문정중교 나효숙 교장은 “대전문정중학교는 둔산지역 유일의 교육복지 학교로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이 매우 높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하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서양의 속담처럼 사회 안전망 확충울 위해 학교가 앞장 서 노력할 것이며, 교육기회 균등 실현으로 사회의 동량을 기르기 위해 전 교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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