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명품 자나깨나 사이버농장과 연계한 체험농장 결실
강남명품 자나깨나 사이버농장과 연계한 체험농장 결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철)은 13일(화)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554번지 일원 ‘강남 자나깨나 체험농장’에서 덕신초를 비롯한 12개 초등학교 및 남창중 등 13교, 150명을 대상으로 “강남명품 자나깨나 체험농장”의 첫 수확을 했다.
강남명품 자나깨나 체험농장은 울주군청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에서 체험농지를 제공하며,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3일 자나깨나 체험농장 운영을 시작으로 5개월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자나깨나 체험농장 관리 운영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12개교는 오는 10월 22일(목)까지 학교교육과정 일정에 맞춰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체험활동에서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들꽃학습원 홍성우 교육연구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마 수확이 이뤄졌으며, 수확한 농작물은 자나깨나 사이버농장과 연계하여 품평회에 사용된다.
강남명품 자나깨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자나깨나 체험농장은 자나깨나 사이버농장(http://jana.usgne.go.kr)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사이버농장은 현재 약 5,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이버농장을 개통한 이후 약 165,000회 접속, 매일 평균 약 1,000회 접속하여 학생들이 사용하는 등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명품 자나깨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활용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교육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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