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 계획 발표
출제․채점․면접 평가위원 100% 외부위원 구성,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충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 계획 발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출제․채점․면접 평가위원 100% 외부위원 구성,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9명, 중등 16명 등 37명이다.
초등은 교과분야는 16명(일반13, 체육2, 특수1), 전문분야 3명(학교문화혁신2, 정책기획1)이며, 중등은 교과분야 12명(국어2, 역사1, 수학2, 생물1, 체육1, 영어2, 진로상담1, 통합2), 전문분야 4명(학교문화혁신1 정책기획2, 진학지도1)이다.
이번 교육전문직 공개전형에는 학교혁신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학교문화혁신 영역과 정책기획 영역, 중등 진학지도 영역 등의 전문분야(7명)를 포함하여 선발한다.
전형 일정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30일 서류전형 결과 발표 ▲11월 7일 기획능력 및 논술평가 ▲11월 14일 심층면접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조사 다면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오는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각 전형별 과목의 40%미만이나 총점의 70%미만 득점자는 선발인원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하고, 4대 주요 비위(금품ㆍ향응수수, 성적조작, 성범죄, 학생상습폭행) 행위자에 대한 응시를 제한하는 등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전형과정의 출제, 채점, 면접 평가위원을 100% 외부위원으로 구성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충북교육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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