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초, 법원에서 ‘모의재판’ 진로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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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초, 법원에서 ‘모의재판’ 진로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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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서초등학교(교장 조광호)는 울산지방법원과 연계하여 10월 6일∼8일까지 6학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법원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법원소개 및 영상물 시청, 판사와의 대화, 법관집무실 견학, 종합민원실 견학과 법정견학으로 구성되었다. 견학에 앞서 각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법복을 갖추어 입고 ‘도시락 절도사건’에 대한 모의재판을 하여 효과적인 법원견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0월 5일(월)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통한 법교육 강연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강사는 이상구 변호사(법무법인 태화)가 맡았으며, 지난 7월 6일에 본교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가졌다.
법원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법원의 다양한 직종도 알게 되었으며, 재판의 진행과정을 통해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광호 교장은 “이번 법원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의 진로교육에도 중요한 창의적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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