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처 개발 및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강북,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처 개발 및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은 10월 5일(월) 11:30 교육장실에서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민) 등과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로 학생들의 진로 체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진로 직업 체험처 확대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 및 직업 체험처를 제공하게 되며, ‘진로 멘토와의 만남’ 과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선 학교의 꿈·끼 탐색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교육, 품성 계발프로그램, 진로검사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특히,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초부터 관내 중학교 11학급 10시간, 총 110시간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직업 체험처 발굴 및 확보를 통해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에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채홍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과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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