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청,‘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포럼’개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학교협동조합 등 120명 참가....주제 발표, 지정토론 등
동작관악교육청,‘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포럼’개최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학교협동조합 등 120명 참가....주제 발표, 지정토론 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시형)은 9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4층 강당)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과 교육청 직원 그리고 학교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동아리 회원 등 120명이 참가하는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학교협동조합 포럼’은 ‘학교협동조합으로 활성화되는 마을결합형학교’라는 대주제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그리고 청중과 질응․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박주희 연구위원이 ‘학교 협동조합을 통한 마을과 학교의 만남’ △이왕호 이사장이 ‘학교협동조합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육성’ △김혜정 이사장이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진행될 지정토론은 △오혜미 학생이 ‘우리가 원했다 COOP!’ △윤우현 교사가 ‘마을 연계형 교육과정과 학교협동조합’ △김현미 학부모가 ‘학교협동조합-학교와 마을이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함께 키운다’ △이철우 지역사회조합원이 ‘학교협동조합의 기능성과 과제’라는 내용으로 지정 토론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26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협동조합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차 포럼을 열었다. 이어서 열린 이번 ‘학교협동조합 포럼’은 학교협동조합이 학교 내 매점 운영에만 한정되지 않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원하는 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담아내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작관악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협동조합을 매개로 학교교육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공존하는 상생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