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5권역) 중학생 토요 진로캠프의 날 운영

중학생 참여형 진로캠프의 날 운영, 직업인과 만나며 꿈을 터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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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5권역) 중학생 토요 진로캠프의 날 운영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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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참여형 진로캠프의 날 운영, 직업인과 만나며 꿈을 터치하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이 주최하고 산곡여자중학교(교장 진숙)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5권역) 중학생 토요 진로캠프’가 지난12일(토)에 산곡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관내 11개 중학교 150명의 희망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캠프 진행위원과 행사를 위해 참여한 직업인과 대학생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모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말을 이용한 토요일 진로캠프는 평소 진로탐색에 관한 정보나 체험의 기회가 없어 체감하지 못했던 진로개발 능력 향상의 기회를 찾게 하고, 진로탐색 및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받는 등 향후 진로결정에 필요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팀빌딩 활동(도미노 활용 진로탐색) 2시간, 현장 직업인과의 만남(보컬리스트, 아나운서, 웹툰작가, 영화배우, 래퍼) 2시간, 대학생 멘토링(연세대1,고려대1,이화여대2,인하대1) 2시간 등 총 6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1~2교시 팀빌딩 활동은 학교별로 팀을 구성하여 도미노를 기획하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단체 협동능력과 배려심를 키우고 건강한 직업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였으며, 3~4교시 현장 직업인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희망하여 선택한 5개 직업인(보컬리스트, 아나운서, 웹툰작가, 영화배우, 래퍼)과의 직접적인 대면 만남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5~6교시 대학생 멘토와의 시간은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인하대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진학 스토리와 학과특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요 진로캠프(5권역)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자신이 궁금했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잘 이해하지 못했던 직업분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직업의 가치와 더불어 자신의 미래설계에 대한 깊은 탐색이 이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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