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원탁’ 연다
학교와 마을공동체 협력 교육정책 수립‧학생 성장 지원 방안 모색
2015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원탁’ 연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학교와 마을공동체 협력 교육정책 수립‧학생 성장 지원 방안 모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12월 8일(화) 오후 15시 그랜드컨벤션(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초·중학교 학부모·교직원·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학교와 마을이 함께 좋은 교육을 꿈꾸는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원탁’(이하 원탁 토론)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 토론’에서는 천왕초와 아현산업정보학교가 마을결합형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바람직한 단기방학 실시 방안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방안 △효과적인 진로교육을 위한 학교와 가정의 역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실현 방안 등의 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원탁별로 토론을 한다. 또한 자유게시판에 나온 남부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에 대해 교육장과 대화한다.
이번‘원탁 토론’은 다양한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교직원·마을주민 등과 함께 학교교육 및 교육정책을 만들고, 토론‧소통의 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안종인 교육장은 “이번 원탁토론을 통하여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7일 오후 3시 엘가모아(종로구 대학로)에서 관내 교원‧학부모‧마을주민‧마을활동가 등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마을결합형학교 ○○원탁@시민’토론회를 열었다.
‘마을결합형학교 ○○원탁@시민’에서는 자치구(용산구, 종로구, 중구)별로 토론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방안 △마을결합형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안 △우리지역(마을)의 특색과 마을결합형학교 연계 방안 등의 주제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토론 결과를 정리하여 발표했다.
이번‘마을결합형학교 ○○원탁@시민’은 토론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마을결합형학교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마을 등 지역사회가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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