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일자리 ‘카페모두’ 4호점 문 열었다!
삼척교육문화관에서 8일 오후 3시, 개점행사 진행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일자리 ‘카페모두’ 4호점 문 열었다!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삼척교육문화관에서 8일 오후 3시, 개점행사 진행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일자리 ‘카페모두’ 삼척점이 삼척교육문화관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김양호 삼척시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모두’ 삼척점은 강원도교육청 별관과 원주교육문화관, 강릉 교원연수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삼척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 현장실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삼척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삼척지역은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에 개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삼척교육문화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요구가 한결같아 오늘과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카페모두 삼척점은 시내 한가운데 있어 시민들도 많이 찾을 것 같다”며, “카페가 장애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