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제1회 자유학기제 동행 진로 박람회

자유학기제 성공적 정착 및 분위기 확산 역할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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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제1회 자유학기제 동행 진로 박람회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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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성공적 정착 및 분위기 확산 역할 기대돼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노변중학교에서 제1회 자유학기제 동행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과 관내 초․중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자유학기제 분위기 확산 및 이해도 제고를 모색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동부의 중학생 600여명이 꾸미는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우수사례를 전시부스,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진로특강의 4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시부스는 24개교가 참여하며, 각 학교에서 운영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프로그램 운영 계획, 과정, 결과를 볼 수 있는 자료 등을 전시한다.

체험부스는 8개교가 참여하며, 칠보공예, 3D프린팅, 드론 및 모형 항공기 만들기 등 행사 당일 방문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해당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 공연은 8개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락밴드, 댄스, 뮤지컬 등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중 무대 공연이 가능한 동아리를 선정했다.

진로특강은 각 분야별 30명씩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하였으며, 경제, 문화, IT 등 10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조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 및 이해도 제고에 기여하기 바라며, 학생들의 꿈을 찾고 끼를 발현하는 행복교육 실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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