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초등 단기방학 시작
초등돌봄교실 단기방학 중 계속 운영
5월1일부터 초등 단기방학 시작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초등돌봄교실 단기방학 중 계속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5월중 시행되는 단기방학동안 학부모 요구가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방학에도 초등 216교(사립 4곳 제외) 중 205교가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학부모 희망이 없는 11교는 운영하지 않으나, 추가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는 1~2학년 학생 중심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현재 216교, 433실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든 초등학교가 단기방학을 실시하며, 대부분(98%)의 학교가 5월 1일부터 6일 사이, 약 5일~6일간의 단기방학을 실시한다.
이번 단기방학은 지난해 11월 ‘2015학년도 학사 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통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름·겨울방학을 월별 단기체험(방학)형 또는 봄·가을 단기 방학형으로 분산하여 실시하되 학교가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교육청 김창원 교육과정과장은 “단기방학 중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돌봄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초등돌봄교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는 참여학생이 1,443명**이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초등돌봄 확대에 주력하였다면, 올해는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동참과 역할 분담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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