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손수 만든 ‘제자 사랑 샌드위치’ 제공
오류중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랑의 아침 식사’ 나누기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선생님 손수 만든 ‘제자 사랑 샌드위치’ 제공
오브라이프코리아 | 편집부
오류중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랑의 아침 식사’ 나누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관내 오류중학교(교장 윤여복)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사가 함께 학생의 아침 식사를 직접 만들어 챙겨주는 ‘사랑의 아침 식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 교사가 행사 전날(14일)에 재료를 구입하고 다음날 아침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도록 가사실에 모여 재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15일 스승의 날에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7시에 출근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8시부터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샌드위치를 나누어 주면서 스승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오류중학교는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부담과 불편을 주는 선물 문화를 바꾸고자, 혁신학교로 지정된 2011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 행사로 ‘사랑의 아침 식사’ 나누기를 펼쳐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사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으며,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등, 건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오브라이프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